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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품목 10년전 보다 싼 값에 판매
입력2003-11-05 00:00:00
수정
2003.11.05 00:00:00
권구찬 기자
신세계 이마트는 개점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일부터 12일까지 100대 인기 생필품을 10년 전 가격보다 싸게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 기간 동안 하기스 기저귀를 비롯, 삼양라면, 비트, LA갈비, 코카콜라등 100대 품목을 최고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주요 상품별 가격대는 하기스 골드 기저귀 3만3,400원(정상가 4만2천670원), 삼양라면 1,230원(정상가 2,080원), 코카콜라(15만개) 등이다.
이마트는 또 6일 하루 동안 CJ, P&G, 농심, 매일유업, 롯데칠성 등 국내 유명브랜드의 100개 품목을 10%씩 할인해준다.
<권구찬기자 chan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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