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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아웃도어 제품서 발암물질 발견

소비자시민모임 “기준치 20배 넘는 아릴아민 검출”

코오롱이 판매하는 아웃도어 액티브 재킷 내피에서 발암물질 아릴아민이 발견됐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에 판매 중인 12개 아웃도어 제품을 검사한 결과 코오롱의 액티브 재킷 내피에서 기준치의 20배가 넘는 아릴아민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이달 초 코오롱과 해당 제품을 판매한 홈쇼핑에 공개 리콜을 요청했고,이들은 리콜을 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릴아민이 검출된 코오롱 액티브 제품은 재킷, 내피 등을 포함해 4종 구성상품으로 홈쇼핑 등에서 24만8,000원에 판매됐습니다. /서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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