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 태국 코일센터는 약 8,000평 부지에 1,200만달러를 투자해 완공됐다. 이 공장은 태국 내 삼성ㆍLGㆍ샤프ㆍ파나소닉ㆍ도시바 등 글로벌 가전사에 나라별 문화와 특색에 맞는 다양한 색상 및 무늬의 고급 가전용 컬러강판을 연간 6만톤 공급하게 된다.
장세욱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일류상품인 유니온스틸의 컬러강판을 품질ㆍ가격ㆍ납기ㆍ서비스 등 모든 부분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공급하겠다”며 “유니온스틸이 바트 경제권의 가전산업과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고 성공 사례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니온스틸의 해외 코일센터 설립은 멕시코와 인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