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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가치혁신상) 한국프랜지공업

한국프랜지공업은 지난 74년 초기 중화학 공업에 소요되는 프랜지의 생산을 시작으로 자동차 부품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는 기업이다. 창업후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94년 TPM 운동을 도입해 `마이 머신` 제도 운영을 통한 현장 개선 실시, 100PPM 운동을 통한 제조부문의 불량 감소, 원가절감 250을 통한 전사적 원가절감 실현 등을 추진해왔다. 이외에도 SQ 마크 인증제를 통한 협력업체 품질 혁신, 50PPM 운동을 통한 품질 확보, VE 운동을 통한 총체적인 원가절감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한국프랜지는 인재 육성 부분에 있어 `창조인, 세계인, 조직인`이라는 인재관을 정립하여 경영목표 달성 및 조직 활성화에 기여토록 전사 교육 훈련 계획을 수립 실시하고 있다. 단기 조직 목표가 회사 비전과 연계되어 경영목표 달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년 종합 교육 훈련 계획을 수립, 보완,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특히 2000년도 이후부터는 회사 차원에서 VE, QM, 6시그마 등 전사적 품질관리 시스템의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내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가치혁신 활동과 6시그마 추진을 통한 21세기 자동차 부품의 초우량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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