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철학과 활동성 등을 다룬 ‘2011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모바일웹과 PC웹 형태로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지속가능보고서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공헌과 친환경 활동 등 비재무적 성과까지 담은 보고서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68 곳이 이 보고서를 발간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개방성 ▲웹접근성 ▲고객정보보호 ▲기업문화 등 9가지 주제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다음은 환경보호 및 이해관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종이책자 대신 모바일·PC·QR코드를 통해 보고서를 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최세훈 다음 대표는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체계를 구축해 인류의 미래와 다음의 비전을 함께 고민하면서 다음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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