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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주가 '앞길 탄탄'

필립스와 합작관계 종결-LCD업황 회복세 '이중 호재'


LG디스플레이 주가 '앞길 탄탄' 필립스와 합작관계 종결-LCD업황 회복세 '이중 호재'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LG디스플레이가 그동안 주가상승의 걸림돌이었던 필립스와의 관계를 완전 청산함에 따라 주가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LCD 업황이 회복 국면에 접어든 상황에서 오버행(잠재적 매물부담) 이슈가 해소돼 주가에 이중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필립스는 전일 모건스탠리와 UBS를 통해 보유 중이던 LG디스플레이 잔여 지분 13.2%(4,720만주)를 2만5,500~2만6,000원에 전량 매각했다. 이로써 지난 1999년부터 이어져온 LG전자와 필립스의 합작관계가 완전히 종결됐다. 우준식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오버행 리스크가 소멸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된다”며 “단기적인 측면에서는 매각 물량이 시장에 흘러나와 주가가 하락할 수 있겠지만 낙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리스크 해소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며 “향후 주가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이민희 동부증권 연구원은 실적개선 추세 속에서 나온 호재라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 연구원은 “LCD 업황이 지난해 말부터 호전되고 있고 주요 고객인 LG전자와 VIZIO의 TV판매 호조로 LCD 주문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패널 가격 안정으로 2ㆍ4분기부터는 월별 영업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임승범 한화증권 연구원 역시 “LCD 경기 회복 초기에 이뤄진 오버행 해소는 대형 호재”라며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 시사 인기기사 ◀◀◀ ▶ 큰손들 '부동산 쇼핑' 나섰다 ▶ "제주도 싸게 사버리자" 일본 '막장' 망언 ▶ 지방 분양시장은 여전히 '0의 공포' ▶ 실직·저소득층 6조 긴급지원… 현금도 지원 ▶ 피 튀기는 '소들의 전쟁' ▶ 짜게 먹는 김대리, 실실 웃고 다니는 이유가… ▶ 이상득 '광폭행보'와 참 딱한 여당 ▶ '금값' 대접받는 고등어값 ▶ 인터넷 중독여부… '1분만 더 증후군' 땐 의심 ▶ 현대車 중국 공장 "쉴틈 없어요" ▶ 개미들 요즘 회사채 시장에 몰린다는데… ▶ 이건희·정몽구 회장 세계 갑부 몇 위? ▶ 올빼미 눈 가진 '아리랑 5호' ▶ 비정규직 고용기간 연장 재추진… 노동계 거센 반발 ▶ 롯데 "오비맥주 탈락?… 공식통보 못받았다" ▶▶▶ 인기 연예기사 ◀◀◀ ▶ 문성근 "사이코패스 고발 하다가 사이코패스 역 맡았다" ▶ 트로트 가수 이창용 자살… 그 이유는 ▶ MC몽 탑승차량, 고속도로서 경찰관 치는 사고 발생 ▶ MC몽 여친은 신인탤런트 주아민 ▶ "박지성 나와라" 맨유팬들, 개고기송 열창 ▶ '야인시대' 가수 강성 컴백후 조용한 돌풍 ▶ 故 장국영 스크린으로 컴백 ▶ 탁재훈, 소녀시대 티파니 성추행 논란 ▶ '카인과 아벨' 수목드라마 지존 등극 ▶ 화요비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 백지영 "옛 연인 조동혁에 항상 감사" ▶ '구두 디자이너' 도전하는 한지혜 ▶ 권상우 "사랑할 때 남의 눈치 볼 필요 있나요" ▶ 박중훈, 여배우에 심한 욕설 내뱉은 이유는? ▶ HD방송 가장 잘어울리는 연예인은 장동건·김태희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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