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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피부상식] 자외선 차단제 좋다?
입력1999-06-15 00:00:00
수정
1999.06.15 00:00:00
여름이 성큼 다가온 요즘 야외활동시 자외선 차단제를 열심히 바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좋은 습관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고 100% 안심할 수는 없다.차단제를 바르더라도 자외선이 강한 오전10시~오후3시까지 장시간 노출될 때는 양산을 쓰거나 모자를 착용해야 하고 여의치 않을 때는 긴팔소매를 입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름에 긴팔소매를 입는 것은 어려운 일. 하지만 모시옷이나 통풍이 잘 되는 옷감을 선택한다면 훨씬 시원하면서 피부까지 보호할 수 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차단제는 땀이 나거나 물로 씻은 후에는 다시 한번 발라야 한다. 예를들면 골프를 할 때도 9홀을 마쳤다면 한번 더 발라주는 것이 필요하다.(02)8729-007 /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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