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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중문의대 첫 졸업생 36명전원 의사고시 합격
입력2003-01-20 00:00:00
수정
2003.01.20 00:00:00
오철수 기자
포천중문의대(총장 김병수)는 지난 8∼9일 치러진 제67회 의사국가고시에서 의예과 1회 졸업예정자 36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학교측은 의예과 학생 전원에게 6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기숙사를 제공하는 등 파격적 장학제도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학교측은 이번 졸업생들에게 차병원 재단 산하 4개 병원과 여성의학연구소 및 뉴욕ㆍLA 등지의 해외연구소에서 의사로 일할 수 있도록 보장할 계획이다.
<오철수기자 cs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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