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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예멘 가스전 개발사업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24일 예멘 마리브 가스전 개발사업 지원을 위해 SK㈜와 삼환기업㈜에 1억2,300만달러 규모의 개발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마리브 가스전 개발은 현지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액화해 오는 2009년부터 매년 200만톤의 액화천연가스(LNG)를 국내에 도입하는 사업으로 국내 최초의 가스자원 해외 자주개발”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SK컨소시엄 등이 지난 84년 개발에 성공한 마리브 유전에서 가스가 추가 발견됨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SK를 비롯해 삼환기업ㆍ한국석유공사ㆍ한국가스공사ㆍ현대종합상사 등이 지분의 21.43%를 갖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이와 함께 연말까지 페루 파고레니 가스전과 베트남 11-2 가스전 개발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추진해 올해 총 2억6,000만달러의 자원개발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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