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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 지분 5.58% '진대제펀드'서 매입

'장하성펀드'와 충돌 예고

진대제 전 장관이 운용하는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Skylake Incuvest)가 에스에프에이 지분 5.58%를 새로 취득했다. 이로써 에스에프에이의 경영권을 놓고 ‘장하성펀드’인 라자드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퍼드(LKCGF)와 ‘진대제펀드’ 간 다툼이 예상된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는 지난 3월31일부터 4차례에 걸쳐 에스에프에이 주식 50만8,509주(5.58%)를 취득했다고 신고했다. 스카이레이크 측은 “회사 경영에 참여할 목적으로 지분을 매입한 것”이라며 “이미 진대제 대표가 에스에프에이의 사외이사로 선임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에스에프에이의 최대주주(6.4%)인 장하성펀드는 “문제가 있는 경영진이 진대제펀드 측에 경영권을 넘기고 문제를 덮으려는 의도”라며 “향후 회사와 진대제펀드의 행보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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