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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배당수익률 1.1% 작년보다 0.07%P 증가 전망

코스피200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의 연말 배당수익률이 1.1% 가량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지난해보다 0.07%포인트 가량 높은 수치여서 프로그램 매수를 유인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평가됐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코스피200지수를 구성하는 12월 결산법인과 올해 결산월을 3월에서 12월로 변경한 기업의 배당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연말 배당수익률이 1.1%로 나타났다"며 "지난 2010년과 유사하며 지난해보다 0.07%포인트 높은 수치로 평가된다"고 언급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연말 배당수익률이 절대수치로 보면 매력도가 떨어지지만 현재 금리와 비교하면 아주 나쁜 수준이 아닌 것으로 평가된다"며 "증권사 등 기존의 3월 결산법인이 12월 결산법인으로 변경한 점 등을 고려하면 배당 수익률을 감안한 프로그램 매수세가 나타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프로그램 매매는 최근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나타내며 이달 들어 3,4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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