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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퍼트 '매직앨범' 판매 호조
입력2011-11-17 14:40:46
수정
2011.11.17 14:40:46
이재유 기자
엔스퍼트의 스마트 홈 패드 '매직앨범'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매직앨범'은 태블릿PC에 인터넷 전화가 결합된 형태로, 엔스퍼트는 N스크린과 컨버전스 핵심기술이 적용된 고사양의 스마트 홈 패드 단말기를 내달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천보문 사장은 "매직앨범이 소비자의 호평을 받으며 판매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2년 약정의 통신상품이 종료되는 기존의 인터넷 전화 가입자들의 교체 수요가 올해 말부터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자신했다.
엔스퍼트는 음성 위주의 인터넷전화(VoIP) 시장에서 지난 3년간 150만대 이상을 판매하는 등, 인터넷 전화 공급부문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바 있다. 엔스퍼트는 자사의 검증된 인터넷 전화 원천 기술과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태블릿 PC를 결합한 다양한 스마트 홈 패드 제품으로 발 빠르게 대응해, 차세대 인터넷전화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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