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ㆍ사진)는 어린이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미디어 이용환경 정착을 위해 미디어신문 '미우와 함께하는 미디어 여행'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방송프로그램의 등급표시와 인터넷 이용시 등급 확인, 미디어 관련 부문에 대한 직업 소개와 각종 미디어 감상 요령 등을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퀴즈와 동화ㆍ게임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했다. 타블로이드판 8면으로 구성돼 학교 수업과 가정에서 다양한 교육 및 학습자료로 응용할 수 있다. 서울과 경기ㆍ인천 지역 모든 초등학교에 배포하며 이달 중순에 전자책으로도 제작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