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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2005년 2월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사회공헌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2006년 8월 GS칼텍스재단을 설립했다. GS칼텍스재단은 2006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10년간 매년 100억원씩 출연해 총 1,00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GS칼텍스는 재단을 통해 문화인프라 구축 등 문화예술 진흥사업을 중심으로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복지, 인재육성 지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GS칼텍스의 사회공헌활동은 지구와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녹색 환경'과 '나눔'을 함께 추구하는 '녹색 나눔'과 지역사회에 대한 단선적인 지원이 아니라 지역사회 참여와 개발을 추구하는 '지역 참여'의 두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GS칼텍스는 '녹색 나눔' 테마를 구현하기 위해 어린이 환경 교육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그린 에듀테인먼트(Green Edutainment)', 환경성 질환 아동과 환경 난민을 돕는 '그린 도네이션(Green Donation)', 자원 재순환과 환경보전을 추구하는 '그린 리사이클링(Green Recycling)'의 3대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또 '지역 참여' 테마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지역 소외이웃 지원', '지역 장학ㆍ교육 사업', '지역 문화ㆍ예술 진흥'의 3대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구체적으로 GS칼텍스는 1994년부터 환경부와 공동으로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5월 '녹색환경 미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5월에 개최된 제17회 대회에는 초등학생 6,000명을 포함해 학부모 등 총 2만여명이 참여했으며 지금까지 미술대회 참가 어린이는 총 8만7,000여명에 달한다. 또한 1994년부터 매년 5월 여수ㆍ순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GS칼텍스 녹색 어린이 글쓰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GS칼텍스는 GS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공익을 목적으로 별도의 상품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환경성 질환 아동 돕기에 기부하는 나눔프로젝트 '그린 셰어링(Green Sharing)' 사업도 펼치고 있다. 나눔프로젝트는 기존의 자선 상품과 달리 기획단계부터 제작ㆍ유통ㆍ수익금 활용까지 오직 '나눔'만을 위해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2006년 12월 'USB 나눔'을 시작으로 2007년 'MP3 나눔', 2008년 친환경 가습기 '러브 팟(LOVE POT) 나눔' 등을 통해 판매수익금 전액을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의 꿈을 키워주는 교육사업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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