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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내년 연구개발비/1조2천8백억 투입

◎초고속 정보통신기술 등 개발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 기술개발을 위해 내년에 1조2천8백여억원을 투입, 비동기식전송방식(ATM)의 소형 교환기, 지상파 디지털방송기술 등 초고속정보통신기술, 이동통신·방송기술 및 소프트웨어기술을 집중 개발키로 했다. 정통부가 30일 확정 발표한 연구개발비는 정통부 연구개발비 6천1백38억원(출연사업 3천4백88억원, 융자사업 2천6백50억원), 기간통신사업자 연구개발비 6천6백63억원 등이다. 정통부 출연사업비는 ▲기술개발 2천1백24억원 ▲표준화 1백7억원 ▲인력양성 5백94억원 ▲정책연구 75억원 ▲정보통신기반조성 1백72억원▲기타 3백75억원 등이며, 융자사업비는 중소기업 등 산업체 애로기술개발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정통부는 내년 첨단기술분야의 경우 국내외 연구기관간 국제 공동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플림스(미래공중육상이동통신) 등 국책과제는 중복투자를 막고 개발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중소기업까지 참여하는 산·학·연 공동개발형태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기술개발사업의 경우 국내기반이 취약한 소프트웨어분야를 집중 개발해 ▲유선통신 14개과제 3백88억원 ▲무선통신 및 방송기술 24개과제 4백9억원 ▲정보기술 57개과제 6백56억원 ▲부품기술 42개과제 3백71억원 ▲우수신기술지원 50억원 ▲산·학·연 공동개발에 80억원을 각각 투입키로 했다.<이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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