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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봄의 질주] 폭스바겐 폴로

'소형차=귀여운 이미지' 가라<br>날렵한 디자인… '골프' 명성 잇는다



한국 소형차 시장 뒤엎을 '날렵한 차' 떴다
[수입차 봄의 질주] 폭스바겐 폴로'소형차=귀여운 이미지' 가라날렵한 디자인… '골프' 명성 잇는다

임지훈기자 jhlim@sed.co.kr
























골프(Golf)로 한국 해치백 시장의 성장을 주도했던 폭스바겐코리아가 이번에는 폴로(Polo)를 국내에 선보인다.

지난 1975년 탄생한 폴로는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프리미엄 콤팩트 해치백이다. 소형 세그먼트의 인식을 바꿔놓았다는 평을 들으며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1,100만대 이상 판매돼 37년간 소형차 세그먼트 시장의 독보적인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골프와 중형 세단 파사트에 이어 전체 판매 3위를 기록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폴로의 강점은 소형차 세그멘트에서는 쉽사리 찾아볼 수 없는 탁월한 주행 성능과 역동적이고 인상적인 디자인이다. 여기에 최고의 능동ㆍ수동형 안전장치 및 품질 수준에 있다. 특히 올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5세대 폴로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DNA가 적용된 세번째 모델로 '소형차=귀여운 이미지'라는 공식에서 탈피해 보다 날렵하고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차량 내부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에게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 최대 925리터의 넉넉한 트렁크 공간은 콤팩트 해치백 그 이상의 매력을 선사한다.

이 같은 혁신적인 상품성을 바탕으로 폴로는 출시 이후 '2010 월드 올해의 차' '2010 유럽 올해의 차' '2009 최고의 차' 등 권위 있는 상을 휩쓸어왔다.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는 별 5개를 획득해 뛰어난 안전성까지 검증 받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폴로가 소형차 시장 확대를 견인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수입차 가운데 소형차 세그먼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점이 이 같은 기대에 힘을 싣고 있다. 실제 지난해 수입차 시장은 2,000㏄ 이하 소형차 세그먼트가 주도했다. 전통적으로 수입차 시장을 주도해온 C세그먼트와 D세그먼트의 점유율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반면 2,000㏄ 이하의 소형차 세그먼트는 크게 증가하며 4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폴로는 앞으로 한국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해나갈 핵심모델"이라며 "이미 전세계 시장에서 입증 받은 폴로의 독보적인 상품성을 바탕으로 폭스바겐코리아는 2013년 2만대 클럽 가입이라는 새로운 도약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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