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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I.D] 뮤직비디오 제작 서비스
입력1999-06-22 00:00:00
수정
1999.06.22 00:00:00
조희제 기자
「나도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삼양I.D(대표 이영섭)는 최근 송파구 로데오거리에 「나어때」 스튜디오 직영 본점을 개점, 젊은이들로부터 큰 반향을 얻고 있다.
「나어때」는 고화질과 음향을 자랑하는 비디오와 VCD(비디오 컴팩트 디스크)를 제작해 주는 스튜디오 체인점인데 고객에게 고화질 카메라와 디지털편집기, 고급 음향설비및 믹싱장비, 조명을 사용해 방송화면에 못지 않은 영상과 음향을 제공한다.
2곡이 수록된 뮤직영상 CD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경비는 1만8,000원. 비디오테이프로 제작할 경우 1만3,000원이며 곡수를 추가할 경우 6,000원을 추가로 내면 된다. 선택한 2곡의 노래를 반주에 맞춰 촬영한 후 배경화면을 선택하면 CD는 10분만에 손에 쥘 수 있고 VCD는 제작 실시간이 소요된다.
삼양측은 이달말부터 전국체인점모집에 착수하는데 스튜디오 1세트(7평규모)당 가격은 약 2,000만원선이다.
李대표는 『주말이면 40명이상이 찾는 등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로부터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졸업 생일 결혼등 기념모임이나 부모님의 결혼기념일 선물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조희제기자 H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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