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TX, 파산신청으로 코스피200서 제외…호텔신라 신규편입

KRX조선 지수서도 제외, 대창솔루션 신규편입<br>STX그룹주 코스피200지수서 모두 빠져

STX가 채권자의 파산신청으로 코스피200지수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STX그룹주는 모두 코스피200 지수에서 빠지게 됐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9월 2일부터 코스피200지수에서 STX를 제외하고 호텔신라를 새로 편입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장 마감 후 STX는 회사채 1억3,260만원을 보유한 채권자 이모씨가 서울중앙지법에 회사에 대한 파산신청을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상장사에 대한 파산신청이 제기되면 법원의 결정 여부를 떠나 해당 종목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며, 관리종목 지정 시 주요 지수에서 자동으로 제외된다.



STX가 30일부터 관리종목에 지정되고 내달 2일 주요 지수에서 제외됨에 따라 STX 대신 호텔신라가 코스피200 지수에, 대창솔루션이 KRX조선 지수에 새로 편입된다.

앞서 지난 6월 STX팬오션이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지난 16일에는 STX조선해양이 반기 감사보고서 감사의견 '거절'로 코스피200 지수에서 제외됐다.

STX마저 채권자의 파산신청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되면서 STX그룹주는 모두 코스피200에서 빠지게 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