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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봉엘에스ㆍ삼성제약, ‘日 방사능 공포’ 상한가 행진
입력2011-04-06 09:25:25
수정
2011.04.06 09:25:25
김홍길 기자
일본 원전사고에 따른 방사능 공포로 대봉엘에스와 삼성제약이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방사능 보조치료제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대봉엘에스는 6일 장 시작과 함께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오전 9시22분 현재 전일 대비 10.72% 급등중이다. 이날도 상한가를 기록할 경우 연속 7일째 상한가다.
대봉엘에서는 지난 4일 한국거래소의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주가급등과 관련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거래소가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했지만, 급등양상이 진전되지 않고 있다.
삼성제약은 요오드성분이 함유된 박탄C&I를 최근 발매했다는 소식에 2일째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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