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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조금과격한 섹스, 두통해소

규칙적·조금과격한 섹스, 두통해소김창규 박사 (산부인과 전문의) '섹스와 건강은 어떤 상관성이 있을까' 산부인과 전문의 김창규 박사(연이산부인과 원장)는 '너희가 비아그라를 아느냐'라는 저서를 통해 색다른 섹스 예찬론을 펴고 있다. 그는 '섹스를 하면 엔돌핀이 뇌에 분비되고 혈액의 흐름이 활발해져 혈압의 부담을 줄여준다'며 '특히 부부싸움 후에는 섹스를 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김박사는 '40대 후반부터 잘 걸리는 전립선 질환은 전립선액을 적절하게 배설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오르가슴시 전립선 근육이 여러차례 수축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양을 밖으로 짜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3회의 섹스는 연간 7,500CAL를 연소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이는 75마일을 조깅으로 소모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규칙적인되 1주일, 또는 한달에 한번씩 조금 과격하게 하면 연간 1만CAL를 소모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서울~대전구간을 10분당 1.6KM의 속도로 걸어서 소모시키는 것이나 마찬가지 효과, 그러나 김박사는 '규칙적이되 조금 과격한 섹스'가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입력시간 2000/07/17 19:0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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