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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 현대건설(000720)

'현대重서 M&A' 관심 높아져


현대건설의 지난해 4ㆍ4분기 매출액은 국내 토목 및 플랜트 수입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1조7,254억원으로 예상된다. 해외수입 증가는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해외수입은 전년 대비 65.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금액상으로 약 1조8,605억원에 달하는 수치이며 이에 따라 올해 전체 매출액은 18.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중공업의 인수합병(M&A)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현대중공업이 대한통운 인수 관련 우선협상자에서 탈락된 것을 역발상적으로 보면 현대건설 주당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룹의 신성장동력을 찾고 있는 현대중공업 입장에서 대한통운 인수 무산은 현대건설 M&A에 대한 집중화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산업은행의 민영화 시기와 다소 연관은 있으나 현대건설 매각 주간사는 2ㆍ4분기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요약하자면 현재 현대건설의 시장 기대치에 부응하는 4ㆍ4분기 실적 예상과 현대중공업의 대한통운 인수 실패가 오히려 현대건설의 주당가치 면에서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국내 및 해외 부문의 원가율이 감소해 4ㆍ4분기 실적호조가 예상된다. 이러한 이유로 현대건설의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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