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 포장재업체에 백타입케이스 특허 수출

한진피앤씨, 5% 로열티 계약

한진피앤씨가 일본 3위의 포장재업체인 다이나팩에 백타입케이스 제조와 관련한 특허기술을 수출했다. 한진피앤씨는 10일 일본 다이나팩과 연간 매출액의 5%를 로열티로 받는 조건으로 백타입케이스 제조기술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포장재 기술이 일본에 러닝로얄티 방식으로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수영 사장은 "그동안 하청단계에 머물렀던 국내 포장재산업이 해외 수출까지 가능할 정도로 기술적 진보를 일궈냈다"면서 "이번 수출로 연간 6억원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매년 3배이상 성장하고 있는 백타입 케이스 매출이 올해 60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진피앤씨가 수출한 특허기술은 포장용 케이스와 쇼핑백을 하나로 결합한 것으로, 지난 2008년 1월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현재 PCT 예비심사를 거쳐 미국과 중국 등 전 세계 20여개국에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백타입 케이스는 판매업체에서 쇼핑백을 별도로 제공할 필요가 없어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서랍장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