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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회계기준 제정기구인 한국회계연구원 설립

민간회계기준 제정기구인 한국회계연구원이 30일 창립총회를 열고 사단법인으로 설립, 오는 9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회계연구원 설립으로 금융감독원의 회계기준 제정권한이 민간으로 넘어가며 금감원은 감독기능만 갖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 회계연구원은 정관을 확정하고 원장과 이사등 임원을 선임했으며 이달초 금감위의 설립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이사회는 원장을 포함해 11명의 이사로 구성되며, 회계기준위원회는 원장과 상임위원 및 이사회가 선임하는 5명의 비상임위원등 7명으로 이루어진다. 회계연구원은 일반인들의 회계내용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법령, 시행령등 복잡한 조문으로 규정된 회계사항을 특정항목별로 상세히 풀어 설명하기로 했다. 회계연구원 설립은 지난해 10월 정부와 세계은행(IBRD)이 회계정보의 신뢰성과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독립된 민간회계 제정기구를 설립키로 합의한 것에 따른 것이다. /서정명 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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