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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이달 중·하순께 오존주의보 발령 예상

때이른 더위로 올해는 오존 주의보가 지난 해보다 열흘 이상 빨리 발령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13일 일시적인 고온현상에 따른 무더위로 오존이 생성하기 쉬운 기상조건이 형성돼 이달 중ㆍ하순께 오존주의보 발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6월1일 서울ㆍ경기 일부지역에서 첫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다. 오존은 바람이 거의 없을 때 대기중의 휘발성유기화학물과 질소산화물이 강한 태양광선으로 인해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된다 오존 농도가 높아지면 눈과 목이 따가워지고 기도가 수출돼 숨쉬기가 힘들고 두통, 기침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식물에도 영향을 미쳐 수확량이 감소되거나 잎이 말라 죽는 피해를 발생하기도 한다. 환경부는 올해 오존예ㆍ경보제를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인천 등 5대 도시에서 광주, 울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오존 경보제 시행지역도 14개 시ㆍ도 51개 시ㆍ군에서 15개 시ㆍ도 57개 시ㆍ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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