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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업체 광고전 점화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광고 강화에 나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햄버거ㆍ 치킨ㆍ 피자 업체들은 새해 들어 TVㆍ 인쇄매체 등을 통한 제품광고는 물론, 그 동안 소홀했던 기업이미지 광고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롯데리아의 경우 그 동안 한 편씩만 송출 해오던 제품 광고를 12월부터 두 편으로 늘렸다. 현재 내보내고 있는 광고는 영화 `반지의 제왕 `과 공동으로 벌이고 있는 이벤트 광고와 전속모델 양미라씨가 출연하는 새우버거 등의 제품 할인 광고. 이 회사는 패스트푸드 시장의 위축 조짐에 따라 올해에는 이미지 광고도 강화할 계획이다. 맥도날드도 한국상륙 15주년을 맞아 기업이미지 광고를 방송하고 있다. 맥도날드가 새로 내보내고 있는 광고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반미감정에 따른 부정적 이미지를 상쇄하기 위해 직원들이 청사초롱을 들고 출연하는 등 친근감을 강조하는데 주력했다. 피자헛은 `로미오와 쥴리엣`을 패러디 한`치즈크러스트 피자 리치`의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이 광고는 전속모델 신민아를 내세워 줄리엣이 잠든 로미오 대신 피자를 선택한다는 내용으로 매출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미노피자도 이에 맞서 브랜드 이미지 광고를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대 등 젊은 층을 겨냥한 광고를 제작, 차별화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KFC는 기존에 집행해 오던 제품이미지 광고를 계속할 계획이며 , 파파이스도 잡지 광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우현석기자 hnskw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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