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증권거래소] 주식시가총액 200조원 시대

상장주식의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을 넘어섰다.1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가가 폭등함에 따라 시가총액이 지난 16일의 198조574억원에서 5조원이나 늘어나 203조원을 기록, 주식시장 개장이래 최초로 200조원을 돌파했다. 전체 상장사의 발행주식수에다 주가를 곱해 계산하는 시가총액은 지난달 30일 165조8,343억원으로 이전 최고치인 164조2,986억원(94년 11월9일)을 웃돈이후 연일 최고치 행진을 벌이고 있다. 시가총액은 IMF(국제통화기금)체제에 들어선 지난 97년 11월말 94조원수준이었으나 이후 계속 줄어들어 종합주가지수가 최저수준(280포인트)으로 떨어졌던 98년 6월16일에는 56조8,557억원으로 급감했었다. 하지만 주식시장이 활기를 띠기 시작한 지난해 10월부터는 주가상승과 함께 시가총액도 빠른 속도로 늘어났다. /임석훈 기자 SHI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