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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복제 앱 꼼짝마


SK플래닛이 자사 콘텐츠 오픈마켓인 T스토어(m.tstore.co.kr)에서 불법복제 방지 도구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T스토어ARM 3.0’은 T스토어를 통해 유통되는 애플리케이션ㆍ 게임의 불법 복제ㆍ변조를 방지하는 애플리케이션 저작권 관리(ARM, Application Rights Management)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적용된 앱을 실행할 때마다 콘텐츠 구입 경로나 사용권한을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돼 불법복제한 앱은 쓸 수 없다.

T스토어 개발자들은 ‘T스토어 개발자센터(dev.tstore.co.kr)’의 ‘앱 보안센터’에 접속해 앱(APK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앱, 콘텐츠 이용에 좀 더 건전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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