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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라이프보트 구명정 수주잔량 1,000척 돌파

현대라이프보트는 구명정 수준잔량이 1,000척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국내 조선업체들의 수주물량이 늘어나면서 지난 8월말 수주잔량 700척에서 3개월여만에 1,000천척을 돌파한 것. 이는 앞으로 3년간의 일감을 이미 확보한 것으로 선박용구명정에 수반되는 데빗(구명정을 떨어뜨려주는 장치)까지 포함할 경우 수주액은 440억원규모에 달한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은 107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196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라이프보트는 지난 75년 현대계열사인 경일요트가 전신으로 2000년 현대정공으로부터 분사했다. 선박용 구명정은 자유낙하식 및 전폐형 구명정으로 2005년에 엔진을 국산화함으로써 수주부터 납품에 이르는 전과정을 현대라이프보트가 처리하게 됐다. 한편 현대라이프보트는 더 큰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요트제조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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