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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중국어 병기 표지판 국내 첫 선

인천국제공항이 국내 공공기관중 처음으로 각종 도로표지판이나 사인보드에 중국어 병기를 채택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11월 건설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남측 진입도로, 신불IC 등 공항 지역내 도로 곳곳에 행선지를 한글과 영어 외에 중국어를 병기한 도로표지판 10개를 설치했다. 이 때문에 공항을 찾은 방문객들은 「서울」 밑에 「한(水변+又)城」이라고 표기하거나 「여객터미널」 밑에 「航站大樓」라고 쓴 간자체 중국어가 표기된 도로표지판을 발견하고 낯설어 하고 있다. 공항공사는 앞으로 중국어를 병기한 도로표지판을 70여개 추가로 설치해 나갈 예정이며, 여객터미널 등 주요 시설물 내부의 각종 안내판 2,000여개에도 한글과 함께 중국어와 영어를 표기할 방침이다. 인천=김인완기자IY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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