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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ㆍ보선 투표, 출퇴근 조정을"

중앙선관위는 오는 5일 재ㆍ보궐선거를 앞두고 투표율 제고를 위해 전경련 등 경제단체에 공문을 보내 선거실시지역일용직 및 비정규직 근로자, 임직원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출ㆍ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등 조치를 취해줄 것을 2일 당부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재.보선의 경우 투표시간을 2시간 늘려 오후 8시까지 투표를 실시하지만 선거일이 공휴일도 아니고, 토요일에 실시됨에 따라 투표율이 낮아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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