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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황/8일] 4일만에 반등... 270선 회복

8일 코스닥시장은 나스닥의 약세 영향으로 장 초반 큰폭의 하락으로 출발했으나 테마 벤처주의 반등으로 투자심리가 호전, 매기가 확산되며 4.08포인트 오른 270.67포인트를 기록했다.모처럼 전 업종지수가 오른 가운데 벤처지수는 22.30포인트까지 밀렸다가 21.55포인트 올랐으며 20.74포인트나 떨어졌던 기타지수 역시 29.94포인트 상승으로 마감했다. 대형 통신주가 약보합권에 머물러 지수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이날 바이오시스 벤트리 이지바이오 도드람사료와 같은 바이오칩을 비롯해 싸이버텍홀딩스 장미디어 미디어솔루션 버추얼텍 오피콤 등의 보안솔루션,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이 초강세를 보이며 장세를 주도했다. 대형주 중에서는 다음 핸디소프트 주성엔지니어링 한솔엠닷컴 로커스 등이 오른 반면 한통프리텔 새롬기술은 약세에 머물렀다. 하나로통신도 외국인의 대량매수에도 불구하고 차익매물에 밀려 5일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개별주 장세가 지속된 가운데 사자와 팔자세력간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면서 거래량은 사상 두번째로 많은 2억5,363만주에 달했다. 하지만 대형주의 거래가 줄면서 거래대금은 4조5,600억원에 그쳤다. 하룻만에 오른 종목수가 내린 종목수를 앞질렀다. 상한가 110개를 포함한 263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하한가 17개를 비롯한 187개 종목이 내렸다. 외국인은 오전까지만 해도 순매도 했으나 오후들어 적극적인 저가매수에 나서면서 250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씨엔아이 휴맥스 한글과컴퓨터를 팔고 하나로통신 한솔엠닷컴 드림라인 다음 등을 사들였다. 문병언기자MOONB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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