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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공요금 인상 최대한 억제"

[연초부터 물가 비상]<br>안상수대표 "정부와 긴밀 협의"


한나라당이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일로 예정된 설 물가대책 당정협의에서 공공요금 인상 억제를 정부 측에 강하게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상수(사진) 한나라당 대표는 4일 원내교섭단체 라디오 대표연설에서 "요즘 물가가 들썩이면서 서민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며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킬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제회복의 온기를 서민생활 구석구석에 전달하는 것은 집권여당의 책임"이라며 "한나라당은 서민의 어려움이 정부 물가대책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편 "연초부터 예산집행을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매우 효율적으로 하라"면서 "상반기에 선제적으로 예산을 집행하면 올해 목표인 5% 경제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은 현 정부 들어 계획을 세웠고 올해부터 실시하는 것"이라며 "시행착오가 생기지 않도록 치밀하게 해 성과를 거둘 수 있게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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