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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압구정에 맞춤셔츠 매장 오픈

남성 맞춤셔츠 브랜드인 ‘주탁’이 최근 서울 압구정동에 첫번째 부티크 매장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주탁’은 까다로운 수작업 공정으로 최고의 원단과 부자재를 사용해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남성셔츠를 선보인다. 드레스 셔츠로 한정됐던 맞춤 셔츠 시장의 지루함을 탈피하기 위해 실루엣과 라인을 강조한 다양한 패턴 등을 사용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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