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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터넷 콘텐츠 경쟁력 취약

우리나라의 인터넷 경쟁력이 전세계 13위 권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월드와이드웹 재단이 전세계 61개 국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2 글로벌 웹인덱스 평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종합점수 81.06점으로 13위를 차지했다. 종합 1위는 100점을 얻은 스웨덴이 차지했으며 미국(97.31)과 영국(93.38)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번 순위의 평가 기준은 통신망 인프라 및 웹 활용 수준, 파급력, 검열 수준 등이다. 우리나라는 웹 활용에 따른 정치적 영향력과 통신망 인프라 수준은 각각 5위와 9위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나 교육 및 법률 분야 활용 인프라와 웹 콘텐츠 부문은 17위와 22위으로 중위권에 그쳤다. 다만 우리나라는 아시아권에서는 싱가포르(11위) 다음 가는 순위를 차지하며 일본(20위)이나 중국(29위)과 격차를 보였다. 웹인덱스 순위가 가장 낮은 곳은 0점을 기록한 예맨이 차지했으며 아시아권에서는 방글라데시(55위)가 13.6점으로 가장 낮은 순위를 나타냈다. 월드와이드웹(WWW)의 창시자인 팀버너스가 이끄는 월드와이드웹 재단은 올해를 시작으로 글로벌 웹인덱스 순위를 매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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