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맹형규 "쌀협상 국조 긍정적으로 생각"

한나라당 맹형규(孟亨奎) 정책위의장은 17일 쌀협상 이면합의 의혹과 관련, 야당내 농촌 출신 의원들이 국정조사를 주장하고 있는데 대해 "모든 의혹을 확실하게 밝혀야 한다"면서 "국정조사 실시에 대해 대단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맹 정책위의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번 마늘 협상 때도 그랬듯이정부가 정직하지 못한 게 문제"라면서 "우선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와 통일외교통상위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추궁한 뒤 국정조사를 해야할 필요가 있다면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훈(李惠薰) 제4정조위원장도 "한나라당은 당초엔 관련자 문책, 대통령의 사과 등을 주장했으나 의혹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국정조사 실시에 대해 전향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나라당은 18일 당 상임운영위 회의 등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수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