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전자, 다국적정부회의서 최소 에너지 효율 TV 수상

SEAD선정 ‘대형TV’ 및 ‘미래기술’부문‘최고 에너지 효율상


LG전자는 LG TV가 지난 1일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장려하는 다국적 기관 SEAD(Super-efficient Equipment and Appliance Deployment)에서 1일 대형 TV 및 미래기술(Emerging Technology) 부문 최고 에너지 효율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SEAD는 국제에너지장관회의(CEM) 산하 다국적 정부 회의기구로 한국과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등 16개국 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SEAD는 매년 평가 제품군을 달리해 각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자제품의 에너지 효율성을 측정해 우수 제품에 대해 시상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TV를 대상으로 했다.

올해 평가에서 LG시네마3D 스마트TV(47LM670S)는 42인치 이상 대형 TV 부문에서 북미, EU, 호주, 인도 등 4개 지역별 1위와 함께 종합 1위 격인 최고 에너지 효율상까지 수상하며 5개 수상분야를 석권했다.

47LM670S는 영상에 필요한 만큼만 LED 광원을 점등하는 로컬디밍 기술과 제품 하단에만 배치 숫자를 최소화한 백라잇유닛 설계기술,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소비전력을 제어하는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기술 등을 적용한 제품이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아직 상용화 되지 않은 미래기술을 적용한 TV 중 가장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제품을 뽑는 미래기술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LG 2년 내 이번에 수상한 미래 TV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노석호 LG전자 TV사업부장 전무는 “디자인, 화질, 3D, 스마트는 물론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도 LG TV가 최고임을 입증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에너지 고효율 TV의 저변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