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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 수주 급증 기대감에 강세

에스에프에이가 4ㆍ4분기 신규수주 물량이 급증세를 탈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6%가 넘는 강세를 보였다. 에스에프에이는 12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6.67%(3,000원) 뛴 4만8,000원에 거래를 마쳐 하루 만에 상승 반전했다. 특히 기관이 17만주가 넘는 순매수를 기록해 주가 상승일 이끌었고 외국인도 이 주식들 사들이며 뒤를 떠받쳤다. 이날 에스에프에이의 주가 상승은 신규 수주물량이 급증하면서 내년에도 실적 개선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삼성전자 등 국내외 정보기술(IT) 기업의 수요 증가는 이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디스플레이 장비 및 물류 시스템 장비공급 증가 등으로 신규수주 급증세가 4ㆍ4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에 대한 투자로 관련 핵심장비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유진투자증권은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강력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7만원으로 높였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도 “삼성전자의 투자 확대, 새롭게 액정표시장치(LCD) 투자를 시작한 중국 업체의 장비 구매 요인 등으로 에스에프에이의 신규수주 추이는 내년에도 안정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내년엔 외형성장과 실적 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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