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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 조직개편 단행

한국광해관리공단은 대팀제를 도입하면서 기존 33개 팀ㆍ실을 18개로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종전의 ‘3본부(15팀ㆍ실), 5지역본부(14팀), 1연구소(4팀)’에서 ‘3본부(9실), 5지사(7팀), 1연구소(2팀)’로 바꿨다. 부서장은 45%를 줄여 18명으로 축소했다. 또 현장중심의 사업추진을 위해 공통지원조직도 줄였으며 일부 부서장의 보직가능 범위를 종전 1급에서 2급으로 확대해 경쟁 체제가 도입되도록 했다. 이이재 이사장은 “대팀제 도입을 통해 조직운영의 유연성과 효율성이 기대된다”며 “광산지역의 녹색성장 실현이라는 기관의 비전을 달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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