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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기계 윤석봉사장] '12월의 중기인' 수상

기협중앙회는 尹사장이 지난 88년 창업한 이래 기술개발에 앞장서며 E.P.S(EXPANDED POLYSTYRENE)샌드위치 패널 제조기계와 각종 성형기, 샤링기 등을 국산화하고 스틸건축물 발달에 기여해왔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尹사장은 하나의 라인을 통해 두가지 이상의 단면형태를 가진 샌드위치 패널을 라미네이터 할수 있는 새로운 구조의 고무롤러 라미네이팅기를 개발했다. 또 환경문제가 제기된 스티로폼패널의 대체품인 미네랄울 샌드위치패널도 생산하여 국산신기술(KT)인증을 받았으며 기와형 패널에 대한 의장등록 등 5건에 달하는 특허 및 실용신안을 출원중이다. 이와 함께 국제무역전시회의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등 해외바이어 발굴에도 힘써 현재 전세계 18개국에 자사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일광종합기계는 수출실이 지난해보다 400% 가까이 급증하며 올해 5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032)822-0100 정맹호기자MH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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