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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아이 3분기엔 매출등 증가세 전환"

티엘아이가 LCD 패널시장의 회복에 힘입어 3ㆍ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원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티엘아이에 대해 “2ㆍ4분기의 경우 실적 악화가 예상되지만 3ㆍ4분기에는 업황 개선과 원가절감 노력으로 실적이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5,500원을 제시했다. 티엘아이는 2ㆍ4분기에 LG디스플레이의 타이밍콘트롤러(T-Con) 단가 인하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각각 35, 8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3ㆍ4분기에는 LCD 패널시장 회복과 함께 중국ㆍ대만으로의 고객다변화전략이 성과를 내면서 실적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서 연구원은 “티엘아이는 2대주주인 LG디스플레이가 공격적인 투자로 LCD패널 생산을 확대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한편 지난 4월 1만4,000원대에 달했던 티엘아이 주가가 실적 부진 우려로 현재 9,000원선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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