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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삼석 신임 전남대병원장

『선배 병원장들이 다져 놓은 병원 발전 초석과 방향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고 더 나아가 진료의 질을 높여 오히려 다른 지역에서 찾아오는 으뜸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임 강삼석(54)전남대학교 제 3대 법인 병원장은 『올 해 1,2월 외래 환자가 지난해에 비해 21%가 증가 했으나 진료 공간이 협소해 환자들이 쉴 공간이 마땅치 않은 점을 시정,진료공간 확보와 재배치를 통해 쾌적한 환경이 되도록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지난달 23일 기공식을 마친 화순 농어민 병원 신축과 응급 의료 센터 완공을 통해 병원이 자연과 어우러진 최첨단 그린병원으로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동 병원,응급 의료 센터,화순 농어민 병원을 하나의 전산망으로 연결하는 전산시스템을 개발하고 범 세계적인 의료정보망과 연계를 시키는 사이버 병원 실현을 준비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경영을 혁신해 나가고,간이나 심장 이식등 최첨단 의술 도입등도 단계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교학부장 시절 전국 32개 4년제 의과 대학 평가에서 전남대를 전국 최우수 의과 대학으로 선정케한 견인차 역할을 한 강원장은 일에 대한 집념 ·행정력·융화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남대 의대를 졸업한 강원장은 90년 교육 연구실장·도서관장·신경외과 과장과 94년 대한 뇌종양 연구회 회장을 거쳐 99년 대한 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와 수련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다.【광주=김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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