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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무결점 자동차' 만들기 선언

현대자동차는 8일 서울 계동 사옥에서 임직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시그마운동 선포식」을 갖고 「무결점 자동차」를 만들기로 결의했다.정몽구(鄭夢九)회장은 선포식에서 『최근 일부 품질상의 문제로 고객들로부터 질책을 받고 있다』며 『품질문제 발생률을 최소화해 고객 구입후 적어도 5년간은 고장이 나지 않는 자동차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6시그마 운동이란 불량발생의 인과관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경영혁신운동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에 따라 각 부문별로 국내 영업부문은 평생고객체제 구축과 애프터서비스망 재구축을 통한 근접서비스 제공을, 해외 영업부문은 생산에서부터 선적까지의 기간을 단축시키는데 역점을 각각 두기로 했다. 지원부문은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선진 재무회계시스템과 전략적 관리시스템 구축을 중점 추진한다. 현대차는 이와함께 올해부터 2005년까지 총 7,000명의 품질전문가를 양성, 6,00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두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최원정기자BAOBAB@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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