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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승 대부금융協 회장 "대부업 모범회원 인증제 도입, 건전영업 유도"

SetSectionName(); 양석승 대부금융協 회장 "대부업 모범회원 인증제 도입, 건전영업 유도" 김영필 기자 susopa@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소액신용대출업체들의 모임인 한국대부금융협회가 모범회원 인증제를 도입해 대부업체의 건전영업과 대형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양석승(62ㆍ사진) 한국대부금융협회 초대 회장은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범회원 인증제도를 도입해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 회원사에 인증서 및 거래안전마크 사용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부금융협회는 이를 위해 신용평가회사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평가위원회를 협회 내에 설치,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대부금융협회는 또 과잉대출 금지기준을 도입해 고객이 다수의 대부업체에서 과도한 대출을 받지 못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전하면서 우량한 대부업체에 시중은행과 2금융권 업체로 구성된 협조융자단을 만들어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양 회장은 "모범 회원사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대부업체의 준법경영을 촉진할 것"이라며 "소규모 업체들의 대형화도 같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이어 "신용회복기금ㆍ신용회복위원회 등 정부기관의 신용회복지원 협약에 대부업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일부 대부업체들이 신용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대부업계의 호응이 부진한 상태다. 한편 대부금융협회는 대부업법 개정에 따라 기존 (사)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가 해산하고 지난 7일 법정기구로 출범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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