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어린이에 희망을' 캠페인
입력2011-07-19 11:33:56
수정
2011.07.19 11:33:56
삼성전자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19일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건강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어린이에게 희망을'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그 동안 지역별로 이뤄지던 사회공헌 활동을 하나로 통합해 관리하고, 전 세계적으로 일관된 메시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그 동안 삼성전자는 지난 2002년부터 북미에서 '희망의 사계절' 캠페인을 통해 430개 이상 학교와 단체에 3,0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한 데 이어 중국에서는 2005년부터 '애니콜 희망 소학교' 캠페인을 펼쳐왔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각 법인과 국가별 상황을 고려해 ▦청소년 교육 지원 ▦저소득 청소년 의료 혜택 ▦취업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2013년까지 캠페인을 인도와 케냐ㆍ이란ㆍ독일ㆍ러시아 등 55개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심수옥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전무는 "삼성의 강점인 기술과 제품을 통해 임직원은 물론 고객이 함께 참여해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