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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로 사이트서 음악을 즐기세요"

현대약품, 업계 최초 합법적인 음원 서비스 실시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이 지난 4월부터 자사 미에로사이트(www.miero.co.kr)내 '미에로 뮤직'에서 제공하고 있는 음원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음원 서비스는 관련업계 가운데 처음으로 네티즌들의 사이트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약품측은 '미에로 뮤직' 운영을 위해서 유니버셜과 합작, 적지 않은 저작권료를 주고 음원을 서비스하고 있다. '미에로 뮤직'은 매달 유명 아티스트 음원을 스트리밍 서비스 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이용하고 댓글 쓰기를 한 네티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해당 아티스트 CD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4월에는 레이디 가가(Lady Gaga), 5월에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Alison Swift), 6월에는 멜로디 가르도트(Melody Gardot) 음악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약품 한 관계자는 "합법적인 음원 서비스 시장을 활성화하고 고객중심의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음원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문화마케팅차원에서 음원 이외에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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