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새한 이재관 前부회장 불구속

서울지검 외사부(김성준 부장검사)는 3일 국내 5개 은행에서 수입신용장을 개설한 뒤 홍콩 위장계열사와의 무역거래를 가장해 은행들로부터 1억 달러를 조달, 채무변제에 사용한 혐의(사기)로 ㈜새한 이재관 전 부회장(38)과 전사장 한모, 자금담당 전무 안모씨 등 4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이 전부회장은 ㈜새한이 워크아웃에 들어가기 직전인 99년 8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홍콩의 위장계열사 '위엔리(YUENLI)'로부터 방적기계를 수입한다며 국내 5개 은행에 신용장을 개설한 후 도이체방크로부터 수출대금 1억 달러를 지급 받아 제2금융권 채무변제에 사용한 혐의다. 김정곤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