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난해 공기업 임원보수 대폭 감소
입력2010-05-28 11:39:10
수정
2010.05.28 11:39:10
공기업ㆍ준정부기관 등 공공기관의 지난해 임원 보수가 전년에 비해 대폭 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공공기관 상임감사의 평균연봉은 2005년 1억4,700만원에서 2007년 1억6,000만원으로 늘다가 2008년에는 1억5,900만원으로 소폭 감소한 뒤 지난해 1억2,800만원으로 19.4% 줄었다.
공공기관 전체 임원 중에서는 공기업의 상임감사가 연봉감소폭이 가장 컸다. 공기업 상임감사는 2008년 평균 보수가 1억7,300만원이었으나 지난해에는 1억1,100만원으로 전년대비 35.9%가 줄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공공기관 임원의 보수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2008년 정부가 기관장 및 감사에 대한 보수체계를 개편하고 지난해 성과급 지급률을 줄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