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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황] 외국인 '사자' 전환… 다시 1900 눈앞


코스피지수가 1,900선 턱밑까지 바짝 다가섰다. 코스피지수는 14일 전날보다 23.61포인트(1.26%) 오른 1,899.7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 증시가 강세로 마감한데다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상과 달리 금리를 동결했고 중국에서 은행대출이 증가하며 경기 회복세가 완연하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아시아증시와 함께 상승세를 탔다. 옵션만기일을 맞아 마감 동시호가에서는 국가ㆍ지자체가 합성선물을 이용한 차익거래를 실시, 프로그램매매 주식순매수 규모가 갑자가 1,310억원 늘어 2,329억원으로 마감했다. 연 이틀 순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이 1,481억원의 매수우위로 전환했고 투신이 소폭이지만 이틀째 순매수를 이어가는 등 기관투자가가 284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2,85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금리 인상을 기대했던 보험업종지수는 1.57%, 은행은 1.03% 내렸지만 건설은 3.38% 급등했다. 증권업종도 3.34% 올랐으며 전기전자(1.19%), 운송장비(2.26%), 화학(3.02%)도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선 현대차가 3.40% 뛴 16만7,500원에 마감,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LG화학은 외국계 자금 유입에 5.17% 급등했다. 상한가 5개를 비롯해 550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 등 273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량은 3억6,771만주, 거래대금은 7조3,284억원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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