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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우리 신앙유산 역사기행 外




■ 우리 신앙유산 역사기행(이충우 지음ㆍ사람과사람 펴냄) = 순교와 수난으로 얼룩진 우리의 신앙유산, 온 몸으로 믿음과 진리를 증명했던 그 역사의 현장을 찾아간다. 이땅의 돌멩이 하나, 풀 한포기에도 서려 있는 신앙 선조들의 숨결과 정신, 삶의 진면목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있다. 특히 우리 신앙 유산의 역사를 올바로 인식할 수 있는 자기 성찰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 한국, 미국과의 첫 만남(송병기 지음ㆍ고즈윈 펴냄) = 조선시대 서양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근대 조미조약 체결의 교섭과정과 그 비준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돼있다. 19세기 후반경 미국과 미국인들에 대한 조선 사람들의 인식과 미국이 조선을 바라보는 입장을 자세하고 소개하고 있다. ■ 지식인의 두 얼굴(폴 존슨 지음ㆍ을유문화사 펴냄) = “계몽주의자 철학자 루소는 자기 아이들을 고아원에 내다버렸고, 노동자의 해방을 부르짖었던 마르크스는 가정부를 45년간 착취했다. ” 영국의 언론인인 저자가 유명인사들의 업적과 생애에 날카로운 칼날을 들이대면서 영광 뒤에 가려진 추악한 이면을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 기발한 아이디어로 떼돈 버는 사업 아이템 500가지(데이빈 오웬 지음ㆍ청년정신 펴냄) = ‘노아의 방주를 성서에 기록된 그대로 복원시켜 놓는다’ ‘세 식당을 한 가게에서 개업한다’ 등 사업에 적용할 만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저자는 “아이디어는 그 자체도 소중하지만, 어떻게 하느냐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며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견한다면 당장 달려들어봐야 한다. 이것이 승리를 향한 도전이요 기술이다”고 역설한다. ■ 빛나게 일하는 법(린다 도밍게즈 지음ㆍ넥서스비즈 펴냄) = 직장생활과 개인생활에 필요한 지침서. 직장에서 사람들과 잘 지내고 두각을 나타내고 수입을 늘리는 정확한 처방과 직장을 옮겨야 할 때를 알아차리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책은 회사 안의 파워게임에 잘 대처하는 법, 통찰력 있는 선택을 하는 법, 위험을 떠안으며 앞서가는 법 등을 담았다. ■ 소심해도 괜찮아(혼다 신이치 지음ㆍ명진출판) = ‘모든 사람의 개성은 존중돼야 한다’는 것이 이 시대의 상식이다. 외향형에 점수를 주지 않는 세상 논리에 연연하지 않고 소심한 사람들 특유의 근성으로 현대 사회에서 자리를 다진 사람들은 호흡이 길다. 그리고 그것은 쉽게 침범할 수 없는 경쟁력으로 나타난다. 세상이 불안할수록 소심한 그들이 빛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책은 소심한 성격 때문에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소심함을 자기만의 개성으로 승화시켜 삶의 만족을 찾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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