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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상한가 종목은 외국인,장기상한가는 개인이 샀다'

3일이내의 단기상한가 종목은 외국인투자자들이적극 매수한 반면 4일이상의 장기상한가 종목은 개인투자자들이 적극 매수한 것으로조사됐다.17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9년1월∼2000년 4월7일 중 상한가를 기록한 전종목(우선주, 상장폐지 및 뮤추얼펀드 제외)을 대상으로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투자자들은 3일이내 상한가 종목을 집중적으로 매수한 반면 개인과기관투자가들은 매도를 했다. 또 상한가가 4일 이상 이어진 종목의 경우 외국인투자자들은 매도세로 돌아섰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추격매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개인투자자들이 연속상한가 종목에 대한 추격매수를 선호하고 있으며 주로 단기매매에 주력하는 것이 그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올해 연속상한가 일수는 진웅이 27일로 최장기였으며 이어 나라종금20일, 남양 18일, 핵심텔레텍 15일, 삼진제약.한창.고제 14일, 레이디가구.계몽사. 미래와사람.세풍.극동제혁.제일엔지니어링.삼익주택.청산 13일 등이었다. 작년 연속상한가 일수는 삼익주택이 39일로 가장 길었고 이어 한솔CSN, 한국벨트 31일, 계몽사.산내들인슈.삼익건설 31일, 해태유통.이지텍.한별텔레콤 29일, 태성기공 28일, 대우금속.한보철강.동양금고.뉴맥스.중앙염색가공 27일, 국보.동해펄프.고려산업.맥슨전자.해태유업 26일 등이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CO.KR입력시간 2000/04/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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